떠나다 201X/2017.03 강릉 · 2017. 8. 28. 00:06
혼자 강릉여행 1일차,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그리고 경포호
혼자 강릉여행 1일차,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그리고 경포호 다시 찾아온 강릉, 혼자 비빔막국수와 메밀전을 클리어하고 어디를 가야하나 하다가 허난설헌 생가터에 가는 버스를 발견하고 출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입구에 있던 팜플렛을 들고 입장!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허균 허난설현 기념관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안을 슬슬 둘러보았는데... 영상이 나와야할 곳곳들이 다 신호없음이라니... 기념관 관리가 잘 되고 있는건지 의문이... 목판체험을 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약간은 실망스러운 기념관을 둘러보고 생가터로 향했습니다. 허난설헌 동상이 보이더라구요. 27년의 짧은생을 살다간...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조선이라는 소천지에 여자로 태어났고 남편 김성립의 처가 되었던것이 평생의 삼한(三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