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문스파 후기, 아로마 마사지로 릴렉스
여행 마지막날! 마사지 받으러 고고!
나트랑 마사지 샵으로 검색하면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
3군데 정도가 나오는데
문스파, 라운지, 망고스파 정도?
망고스파는 첫 날 방문했고 이번에는
문스파를 방문했습니다 ㅎㅂㅎ!
베트남 여행 왔으면 마사지는 받아줘야...
오호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
첫날에 다녀온 망고스파도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사진을 1도 안찍어서 후기를 건너 뛰었는데
이번에 같이 비교분석을 해볼께요 ㅎㅎ
처음에 들어가면 이런 자리에서
메뉴를 보고 선택하면서 오일도 직접
향기도 맡아보고 고를수 있답니다.
문스파 메뉴와 가격입니다.
문진표 같은걸 주셔서 어떤 마사지를
어떤 방식으로 받을지, 어느 부분을 위주로 받을건지,
어느부분을 피하고 싶은지 선택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 썬번 케어만 받으려고 했는데
아로마 마사지 받으면서 썬번 케어도 같이
가능하다고해서 그렇게 선택했어요.
썬번케어는 마사지라기보다는
알로에를 부드럽게 발라서 진정
시켜주는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바구니에 소지품이랑
옷을 넣어 둘 수 있어요.
방 안에 샤워실도 있어서 간단하게
씻고 나올 수 있답니다 ㅎㅂㅎ!
망고스파에서는 없었던 세족
따끈물에 발 담그고 있으니 기부니가 좋아요!
(근데 사진은 무슨 귀신다리처럼 나온듯...)
저는 망고스파에서 받은 마사지가 강해서
다음날까지 등이랑 어깨가 아파서
문스파에서는 약하게 받았는데 약한건
너무 약하더라구요 ㅇㅅㅇ;; 핫핫...
그냥 근육을 살짝살짝 만져주는 느낌이랄까?
둘다 같은 강도로 받은게 아니여서 비교가 애매하긴 하네요.
시설은 문스파가 더 크고 깔끔하고 좋은것 같아요!
망고스파는 바닥에 매트만 있었는데
문스파는 침대도 있었고 쾌적한 느낌
망고스파에서는 따끈한 타월로 목 뒤에 대주기도 하고
얼굴에 대주기도 해서 뭔가 릴렉싱 되는 느낌?
망고스파 가실꺼면 화장 안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마사지 다 끝나고 따끈한 타월로
온몸을 다 닦아주는데 망고스파는 타월이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서 마사지 끝나고 바로 닦아주는데
문스파는 마사지 다 끝나고 마지막에 샤워실에서
타월을 젹셔서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하지만 망고스파는 방에 들어갈 때부터
바닥이 오일때문에 미끄덩한것은 단점...
망고스파랑 문스파 나름의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나트랑 문스파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