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레인포레스트 카페, 분위기가 다했다! (feat.미끄럼틀)
나트랑 카페하면 유명한 카페를 꼽으라면
콩카페와 레인포레스트입니다.
콩카페는 첫번째날 가봤으니 이번에는
나트랑 레인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나트랑 콩카페 후기는
https://blahblah.pe.kr/919 참고해주세요.
여기가 카페인가? 숲속인가?
나트랑 레인포레스트 외관입니다.
건물 한 채를 다 카페로 사용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큰 카페였어요!
이렇게 입구부터 실물들이 가득가득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건물 바깥쪽에
비가오는 느낌처럼 물줄기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ㅎㅂㅎ!
분위기가 GOOD!
내부가 섹션이 나눠져서 분위기가
살짝살짝 다른느낌을 주더라구요.
이렇게 작은방처럼 나눠진곳도 있어요.
오호! 이렇게 해먹이 있는곳도 있었어요 ㅎㅎ
근데 보기만 하고 앉아보진 않았네요 ㅋㅋ
제가 앉으면 왠지 무너질것 같기도 하고 ㅇㅅㅇ;;
식물이 많아서 눈도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긴한데
카페가 거의 개방형이여서
베트남의 덥고 습한 느낌이 그대로...
한군데 정도 에어컨이 있는 공간이 따로 있긴한데
자리가 그다지 많진않았고 에어컨 있는 공간은
시원하긴하지만 레인포레스트만의 분위기는
느낄 수 없는 그냥 일반 카페 느낌이예요.
Light coffee with condensed milk and chocolate(Bac xiu)
가격은 47,000동 입니다.
한화로 2,350원 정도입니다.
어떤 유튜버가 빡시유 맛있다고해서
주문해봤는데... 이건 그냥...
카페모카 맛이더라구요 ㅇㅅㅇ;;
뭔가 베트남 커피에 대해 기대한 무언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평범한 맛...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냥 카페모카맛이라...
여기도 콩카페처럼 코코넛커피가 있다던데
그거나 한번 먹어볼껄 그랬어요 ㅠ_ㅜ 따흐흑...
매장안에 미끄럼틀이 있어서
올라갈때는 걸어서 올라가야하지만
내려올때는 이렇게 미끄럼틀도 탈수 있긴한데...
오호! 완전 급경사예요 ㅋㅋㅋ
왠지 거꾸로 돌린게 더 재미진것 같아서 ㅎㅎㅋㅋ
아무튼 분위기가 좋은 카페니까
나트랑 가시면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메뉴선택은 좀 더 신중히 하시구요 ㅇㅅㅇ;;
(나중에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요거트가 맛있다는...)
나트랑 레인포레스트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