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혼자여행 3일차,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버스타고!
강릉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뚜벅이니까 버스타고 GO!GO!
비오는날 주문진 여행~!
감자바우에서 감자옹심이 뜨끈하게 한그릇하고
강릉시내 홈플러스 건너편 정류장에서
주문진으로 가는 버스타고 1시간 정도 달려서
보성연립 정류장에서 내려서 T맵보고
대충 7~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소돌아들바위공원!
감자바우 감자옹심이 포스팅은
http://blahblah.pe.kr/554 참고해주세요~
사실 이날 강릉은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주문진은 비가 안온다고 하길래 여기까지온건데
강릉보다는 비가 덜오긴하지만... 여기가 비바람이!
우선 왼쪽 데크길로 향해 뚜벅뚜벅
바람이 무시무시! 넘나 추운데...
저기 파란지붕보이는데 가면 바람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계단을 올라가봤어요!
하지만 저 파란 전망대는 사방이 뚫려있었고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히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저 파도 좀 보세요 ㅠ_ㅜ 하얀 물보라가 어마무시!!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파노라마라도 찍어보겠다고 셔터를!
비바람이 몰아쳐서 빨리 내려왔지만...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반대쪽으로 걸어봤어요.
이렇게 데크가 깔려있어서 걸어다니긴 좋더라구요~
파도와 바람에 깎인 기암괴석들이~
어떤게 아들바위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게 아들바위인가?
해안초소를 지나 내려가면
날씨가 안좋고 파도가 너무 심해서
철문으로 막혀있어서 접근할 수 없었던 곳
날이 좋은날에는 저기 바위 있는 곳까지
걸어다니면서 구경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역시 파도가 강해서 등대로 향하는 길도 막힘 ㅠ_ㅜ
작은 항구인 소돌항도 잠깐 구경하고
막혀있어서 접근하지 못한 빨간등대도
멀리서나마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나중에 보니 제가 산책로 시작점이 아니고
거꾸로 걸어서 왔던거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아들바위공원을 떠나기는 아쉬워서
다시 돌아서 걸어가는 길에 전망대쪽을 찍어봤어요.
보세요 사방이 다 뚫려있죠?? ㅠ_ㅜ
날이 좋은날에는 전망대에서
주문진해수욕장까지 잘 보이는데...
이 날은 날이 흐려서 흐리흐리하게 보이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버스타고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향했는데
몇 시간 뒤엔 해가 쨍쨍했다는 ㅠ_ㅜ..;;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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