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전거여행, 세화해수욕장에서 목화휴게소까지

제주 자전거여행, 세화해수욕장에서 목화휴게소까지

 

 

 

오늘은 자전거를 빌려서 제주여행을!

세화해수욕장 ~ 목화휴게소 라이딩 후기입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제주여행!

 

 

 

꽃길만걷차 세화점 외관입니다.

제가 묵었던 세화밖거리 바로 근처에 있더라구요.

 

 

 

꽃길만걷차 자전거대여 요금입니다.

 

전에 성산에서 일반 자전거 빌렸다가

허벅지 터질뻔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전기자전거타고 편하게 여행하려구요~!

 

전기자전거 종일권

가격은 20,000원 입니다.

 

 

 

전기자전거 처음 탄다고 했더니

사용방법 알려주셨어요 ㅎㅎ

 

 

 

 

종일권이여서 너무 속도올리면 배터리

모자랄수있으니 1~2정도로만 타라고 하셨는데

목화휴게소까지 속도 1로만 갔더니

배터리 한칸도 안달아서 돌아올때는

2~3까지 올려서 왔는데 그래도 한칸도

안달았다는점... 참고해주시구요 ㅇㅅㅇ;;

 

 

 

자물쇠도 주셔서 비밀번호 기억해두기

 

 

 

그리고 이제 출발합니다 ㅇㅅㅇ!!

 

세화해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자전거도로에

이렇게 떡하니 불법주차된 차량...

 

 

 

작은 유채꽃밭도 지나구요.

 

 

 

여기는 바로 하도 무지개해안도로 입니다.

무지개해안도로는 도두봉쪽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하도포구 근처에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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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맞은편에 별방진이라는

유채꽃으로 유명한 명소가 있어요~!

 

 

 

별방진은 조선시대에 지은 성이라고 하는데, 

성 안쪽에 들어서면 이렇게 예쁜 유채꽃을 만날수 있어요.

 

 

 

3월말이였는데 유채꽃이 만개했더라구요.

 

 

 

살짝 높긴한데 저 성벽위에도 올라가서

걸을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성곽 위에 올라가서보니

유채꽃 물결이 더 잘보여요~!

 

 

 

그리고 성곽위에서 하도포구 쪽으로도

파노라마로 한번 찍어봤어요.

 

 

 

돌에 색만 칠했을뿐인데 풍경이 대박!

 

별방진 구경을 마치고 다시 출발합니다.

 

 

 

여기는 하도해수욕장 입니다.

 

 

 

돌로 만든 테이블이 있고

사람없고 한적해보여서 조용히

물놀이하기 좋을것 같더라구요.

 

 

 

달리다보니 이제 슬슬 엉덩이가 아픈것 같기도;;

 

제 시선을 끈 새모형!

 

 

 

여기는 용목개와당 입니다.

 

 

 

 

 

바다인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려고

검색해보니 저수지더라구요?!

 

 

 

여기가 철새도래지랑 가까워서 그런지

엄청 큰 백로(?)도 만났어요 ㅎㅎ

 

 

 

제가 많이 달리긴 했는지 이제

저기 우도도 보이고

 

 

 

성산일출봉까지 보이네요 ㅇㅅㅇ!

 

 

 

오호! 이제 길가에 오징어 말리는게 보이는게

목화휴게소에 다왔다는 시그널!!

 

 

 

저와 함께한 자전거랑 오징어랑 한컷 ㅎㅎ

찍고 저는 목화휴게소에 준치 먹으러 고고!

 

 

 

 

별방진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