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누피가든 스탬프투어, 실외 둘러보기(2)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손꼽는
제주 스누피가든 실외 후기입니다!
스누피하우스보다 더 멋진 실외!
실내를 다 둘러보고 이제 실외로 나왔어요.
스누피가든 실내 후기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소설왕 스누피 광장 언덕위에 누워있는
스누피 친구들을 볼수 있어요.
동백꽃이 예뻐서 한컷 찍어봤어요 ㅎㅎ
스누피가든 실외가 굉장히 넓더라구요.
지도 바로 오른편에 소설왕스누피광장 스탬프가 있어요.
이렇게 첫번째 스탬프를 찍고
스누피가든 스탬프투어 지금부터 시작!
스누피가든이 워낙 넓기 때문에
가든버스를 타고 둘러볼수도 있더라구요.
QR코스로 접속하면 버스를 예약할수있고
알림톡이 오면 버스를 탈수 있답니다.
가든버스를 타면 스누피가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볼수도 있고
중간에 몇포인트에서 내려서 구경할수도 있어요.
버스타고 한바퀴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서
스누피 폭포쪽으로 올라왔어요.
물이 아주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더라구요.
소설왕 스누피 광장을 지나 비글 스카우트 캠프로!
이게 얼마만에 보는 외나무다리? 다리를 지나
캠핑을 하고 있는 스누피를 만났어요.
원래는 짚라인도 탈수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이용이 불가능 했답니다.
네트도 건너서 내려오면 캠핑장 같은게 나오는데
바로 그쪽으로 가지마시고
다시 뒤돌아서 아까 지난 우든 어드벤처
구조물 아래쪽에 비글 스카우트 캠프 스탬프가 있답니다.
나무로 만든 텐트 같은거도 있고
이렇게 우드스탁과 캠핑하는 스누피도 볼 수 있어요.
스누피가 그러진 캠핑용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다음으로 향한곳은 피너츠 사색 들판
이웃담장에 매달린거 너무 귀엽죠?
들판 곳곳에 꽃이 심어져 있었는데
튤립인줄 알았는데 아네모네라는 꽃이더라구요.
흰색, 보라색, 분홍색 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빨간 아네모네가 제일 이뻐서 찍어봤어요.
여기 들판 보이니까 직원분들이 가꾸고 계신걸보니
계절에 따라서 다른식물을 심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봄에 왔으니 다른계절의
스누피가든도 궁금해지더라구요 ㅇㅅㅇ?!
무얼보고 있는 걸까요? ㅎㅎ
들판 한쪽에는 이렇게 꼬질꼬질한 캐릭터가 있는데
얘가 픽펜인가요? ㅎㅎ
사색들판은 찰리브라운의 야구장과 이어집니다.
야구장 관객석의 오른쪽 길에
찰리브라운의 야구장 스탬프가 있어요.
피너츠 컬러 가든은 이렇게 곳곳이
컬러풀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중간에 수선화가 너무 노랗고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피너츠 컬러 가든 스탬프는 컬러가든
지나 끝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화산송이길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스누피로 하르방을 표현한것도 너무 깜찍해요 ㅎㅎ
여기는 슈로더의 야외무대 입니다.
미스트가 나오는 이곳은
스누피 페르소나 암석원 입니다.
스누피의 페르소나를 볼 수 있는데
우주비행사 스누피
플라잉 에이스
보(프랑스와인부대)스누피와 우드스탁 등
여러가지의 페르소나를 볼 수 있었어요.
스누피 페르소나 암석원 스탬프는
데크길 끝에 있었어요.
그리고 1950년대 스누피
1960~70년대 스누피
1980년대 스누피까지 변천사도 있네요.
봄에 왔더니 이런 예쁜 목련이 @_@!!
루시의 레몬에이드 카페 외관입니다.
열심히 걸었더니 좀 쉬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ㅎㅎ
아침에 순두부찌개먹고 먹은게 없어서...
메뉴를 신중히 살펴봅니다.
카페 분위기 깔끔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히 쉬기 좋았어요 ㅎㅅㅎ!
스누피 땅콩크림 모찌빵
가격은 3,500원 입니다.
접시가 워낙커서 빵이 너무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이정도 크기예요.
반을 가르니 이렇게 땅콩크림이 보이네요.
모찌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빵보다는
빵피가 살짝 쫀쫀한 느낌이 있고
크림은 많이 달지 않고 땅콩쨈과 크림의 중간정도?
꽤 단단한 느낌이 있는 크림이였습니다.
카페에서 나와서 조금만 더 걸으면
푸드트럭도 있어서 출출하면
간식도 먹을수도 있더라구요.
푸드트럭앞에 이런 벤치도 잘 되어있엇어요.
다음으로 향한곳은 호박대왕의 호박밭
호박대왕의 호박밭 스탬프는
계단 올라가기전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호박을 기다리나봐요 ㅎㅎ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그러고보니 곧 할로윈이기도 하네요.
호박대왕의호박밭을 지나오니
이렇게 썬베드도 있어서 누워서 편히
피톤치드를 마실수 있는곳도 있었어요.
스누피가든은 이렇게 숲길도 있어서
제주 스누피가든은 꾸며진 정원도 볼수 있지만
숲길도 느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전등으로 꾸며진곳도 있어서 색달랐어요.
스누피 머리가 꽤나 풍성해보이죠? ㅎㅎ
삼나무길 끝에는 담요를 들고 있는 라이너스가!
여기는 우드스탁의 빅 네스트 입구입니다.
높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여기가 진짜 우드스탁의 둥지!
돌로 알을 잘 표현해두었더라구요 ㅎㅎ
네트길로 내려가는 방법도 있고
데크길로 내려갈수도 있는데
저는 고소공포증 쫄보라서 데크길로 내려왔어요.
내려오면 우드스탁의 빅 네스트 스탬프를 찍을수 있어요.
(찍은줄 알았는데 스탬프 위치 사진이 왜 없는지 모르겠네요;;)
스누피가든 포토존하면 빠질수 없는 곳!
웜 퍼피 레이크 입니다.
여기서 BTS 지민님도 인증샷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귀여운 스누피와 사진찍지 않을수가 없겠죠?
줄서서 사진찍는 곳이더라구요 ㅇㅅㅇ!
하루종일 호수를 바라보며 물멍때리는
스누피가 너무 부러워요 ㅎㅎ
다음으로 향한곳은 루시의 가드닝 스쿨
농사꾼이된 스누피를 볼수 있고
루시는 정원에 물을주고 있네요.
루시의 가드닝 스쿨 스탬프는
왼쪽 안쪽에 철제구조물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드디어 완성된 스누피가든 스탬프투어!
이제 기념품 받으러 GO! GO!
나무가 연을 먹어버려서 좌절한... OTL
스누피가든 기념품샵 계산대에서
기념품을 받을수 있는데 기념품은 바로
뺏지였네요 ㅇㅅㅇ;; 하핫... 조금은 아쉽;;
기념품은 아쉽지만 스누피가든 실내 실외
다 잘 꾸며져서 18,000원 이라는 금액이
전혀 아깝지않았고 잘 둘러보고 갑니다 :)
제주 스누피가든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