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살바도르 달리전, 전시기간 연장 일요일 방문후기
정말 오래간만에 문화생활을 즐기고 왔습니다!
DDP 살바도르 달리전 솔직후기입니다!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드디어 살바도르 달리전 전시장 입구 도착!
사실 평상시에 그림을 많이 좋아해서
막 전시회를 찾아다니고 그런편은 아니였고
그래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29cm에서 살바도르 전시전 연장기념으로
50% 가격 할인해서 전시회를 볼 수있는 기회가 있어서
이건 봐야해! 라는 생각으로 궈궈 ㅎㅎ
살바도르 달리전
성인 기준 가격은 20,000원 입니다.
(원래 3월 20일까지 전시였는데, 4월 3일까지로
전시가 연장되었습니다 ㅎㅂㅎ!!)
저는 50% 할인받아서 10,000원에 관람했습니다.
(현재는 가격할인이 끝났더라구요 ㅠ_ㅜ)
살바도르 달리전 웨이팅이 어마어마 한걸로 유명한데
TIP을 드리자면 카카오톡에서 살바도르 달리전 검색하면
웨이팅 얼마나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가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살바도르 달리의
나무위키 보고 가시면 배경지식으로 전시보기가 편해져요.
그리고 전시 중간에 살바도르 달리가 만든 영화도 볼수 있는데
그 부분에 자리가 너무 협소하고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미리 영상 검색해서 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화 전체 러닝타임도 20분이 넘기 때문에...)
달리의 꿈
미국 플로리다의 달리 미술관에서 제작한
멀티미디어 작품인데 뭔가 작품속으로
빨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달리전의 아쉬웠던 점은 대부분의 작품은
사진촬영 불가였고, 마지막 부분에
영상작품과 포토존 정도만 촬영이 가능했어요.
메이 웨스트 룸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적인 대형 설치작품으로
아래에서 보면 그냥 일반적인 방 같은 느낌인데
계단위에 올라가서 보면 메이 웨스트라는
1920~30년대에 인기있던 배우의 얼굴을 볼수 있답니다.
이런 포토존도 있어서 달리와 함께 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나가는 문마저 왜 예뻐보이는거죠? ㅎㅎ;;
역시 이런 전시회의 마지막은 기념품 ㅎㅎ
다른건 하나도 갖고 싶지 않았는데
저 우산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우산 하나의 가격이 40,000원인걸 보고
조용히 돌아서고 말았습니다...
저기 DALI에 A에 서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나가면서 발견한 개미가 만든 살바도르 달리!
왜 하필 개미인가? 하는 점은
살바도르 달리 전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DDP도 살짝 구경했는데
확성기 있는 쪽에 박수를 치면 불도 들어오고
흔들흔들하는게 예쁘더라구요.
저녁에 보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살바도르 달리 하면 생각나는 녹아내리는 시계가 그려진
기억의 지속이라는 작품이 없던게 좀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괜찮게 관람한 전시였습니다 ㅎㅂㅎ!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TIP 하나 더 드리면
저녁 8시 넘어서 가이드온 어플에서 살바도르 달리전
오디오 가이드를 미리 다운받으면 3,000원에서
1,000원 할인 받아서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DDP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