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커피박물관 바움, 시원하게 한라봉 스무디 한잔!
원래는 빛의벙커 먼저 관람하고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을 방문하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자전거 끌고 오는게 너무 힘들어서
먼저 한라봉 스무디 한잔 했어요 ㅎㅂㅎ!
찐 한라봉 스무디를 찾는다면 바로 여기!
빛의 벙커와 커피박물관 바움이
바로 옆에 위치하는데
사실 가는길이 좀 험난했어요 ㅇㅅㅇ;;
빛의 벙커 가는길이 오르막이라고해서
빛의 벙커 셔틀버스 타는곳까지 타고가서
자전거는 세워두고 셔틀버스 타려고 했는데
어부피자가 있는 셔틀버스 타는곳에
땀삐질하면서 열심히 자전거 끌고 갔는데
띠로리... 코로나 때문에 셔틀버스 운행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ㅠ_ㅜ
결국 큰 도로에서 빛의벙커로 올라가는길
옆에 있던 건물에다가 자전거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답니다. 따흐흑 ㅠ_ㅜ
올라가는길에 돌담길도 보고
귤나무도 보고 평화롭긴 했네요 ㅎㅎ;;
드디어 도착한 제주커피박물관 바움 입구!!
커피박물관 바움 외관입니다.
1층은 커피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고
2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
저는 너무 더워서 바로 카페로 향했어요~!
카페 바움 메뉴와 가격입니다.
사실 커피박물관이라고 해서
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눈은 한라봉 스무디에 ㅎㅎ...
한라봉 스무디를 외쳐버렸습니다 ㅋㅋ
음료를 주문하고 매장을 둘러봤는데
매장 주변이 다 산이고 나무여서
푸릇푸릇하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단체로 앉을수 있는곳도 있구요.
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ㅎㅂㅎ!
저는 더워서 이렇게 창문 열린곳에
앉아있었는데 산바람이 솔솔~!
한라봉 스무디
가격은 6,800원 입니다.
음료 위에 이렇게 귤칩(?) 같은것도
꽂아주셨더라구요. 먹어보니 귤 말린맛 ㅋㅋ
음료 맛을 보니... 이야~!
이것이 바로 제주 한라봉의 맛이로구나!
시원하고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꿀꺽꿀꺽 금방 마셔버렸네요 ㅋ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가격대비 양이 좀 적다는것?
저 컵 크기가 음... 집에서 주스마시는 컵정도?
스타벅스 톨사이즈도 안되는 그런 크기라서
음료 양이 좀 적은게 아쉬웠지만 맛은 최고였네요~!
한라봉스무디 마시면서 더위 좀 시키고
본격적으로 빛의 벙커 구경하러 갑니다~!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