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포탈라, 인도커리와 난 점심으로 뿌셔뿌셔!
오랜만에 종로 포탈라에서 인도커리와 난을
점심으로 먹고 왔습니다 ㅎㅂㅎ!!
커리랑 난 모조리 뿌셔뿌셔!
종로 포탈라 외관입니다.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이국적 향기~!
여기가 티베트, 인도, 네팔음식을 하기 때문에
메뉴가 엄청 다양한데... 그래서
메뉴판 찍기는 과감히 포기하고...
바로 음식사진으로 넘어갑니다 ㅋㅋㅋ
플레인난, 갈릭난
가격은 3,000원, 3,500원 입니다.
플레인난 아래 갈릭난이 깔려있었는데
외관으로 보기엔 거의 비슷하고
갈릭난에는 작은 마늘 조각같은게 중간중간
섞여있었는데 마늘향은 미세해서
플레인난과 큰 차이점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다른곳에서 갈릭난시키면 갈릭소스 같은게
뿌려져서 구워서 나왔던것 같은데
여기는 갈릭맛이 약해서 살짝 아쉽더라구요~
허니난
가격은 4,500원 입니다.
앞에본 플레인난, 갈릭난과는 다르게
난 모양이 동그랗게 만들어졌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허니난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꿀이랑 커리의 궁합도 잘 맞더라구요~!
다음에는 치즈난도 먹어보고 싶어요!
왼쪽은 새우 커리, 오른쪽은 따와마살라 커리
가격은 15,000원, 14,000원 입니다.
으아! 커리색상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새우 커리에는 큰 새우가 조각조각
잘라져서 들어있는데 커리맛은 부드러우면서도
아주아주 살짝 매콤한 맛도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난을 푹푹 찍어먹기에 완전 제격이랄까요?
따와마살라 커리는 탄두리치킨에
요거트, 야채가 들어있는 매콤한 커리인데
매콤함의 정도는 신라면 정도? 라고 느껴져서
대충적인 매콤한 정도라고 느껴졌어요~!
중간중간 들어있는 치킨을 건져먹는 재미도 쏠쏠 ㅋㅋ
근데 왜 손을 저렇게 하고 찍었는지... ㅇㅅㅇ;;;;;
아무튼... 난에 커리 찍어서 아주 바닥이 보일정도로
싹싹 긁어먹고 나왔답니다 ㅋㅋㅋ
사실 여기 몇년전에 왔는때는 그닥...
큰 임팩트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커리맛이 뭔가...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아요 ㅎㅂㅎ!!
인도커리 생각날때는 종종 방문할것 같네요!
종로 포탈라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