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브런치 롤링핀, 진화된 크로크무슈를 만나다!

을지로 브런치 롤링핀, 진화된 크로크무슈를 만나다!

 

 

 

전에 을지로입구 롤링핀에서 빵 몇번 사먹고

브런치 메뉴에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롤링핀 브런치 크로크엔젤을 맛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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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핀 을지로입구점 외관입니다.

 

 

 

 

롤링핀 브런치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 4가지 메뉴 말고도 아보아보 샌드위치라고

메뉴판에는 메뉴가 하나 더 있었는데

주문하려고 했더니 재료가 떨어져서

주문이 불가능 하다고 하셨어요 ㅠ_ㅜ

 

그래서 크로크 엔젤로 주문했는데 완전 굿초이스!

 

 

 

 

롤링핀 크로크 엔젤

가격은 12,500원 입니다.

 

브런치 가격이 꽤 비싼편인데

저 가격에 음료는 포함이 안된거여서

음료도 주문할까 하다가... 그러면

너무 과소비이지 않나 싶어서...

 

음료는 주문을 안했습니다.

(저는 가난한 직장인이니까요 ㅇㅅㅇ;;)

 

 

 

 

셀프바에 시원한 레몬물이 준비되어있어서

그거랑 먹었는데 레몬물 맛있더라구요 ㅎㅎ

 

 

 

 

이야! 비쥬얼 완전 끝내주지 않나요? ㅎㅎ

 

천사의 식빵 사이에 햄을 넣고

위에는 양파와 버섯, 콜비잭치즈를 올려서

만들어진 메뉴인데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ㅋㅋ

 

 

 

 

이게 일반 식빵의 두께감이 아니라

일반 식빵의 1.5정도 되는 두께감이여서

식빵 3장은 겹쳐놓은듯한 높이더라구요.

 

그런데 뻑뻑함은 하나도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였어요.

 

 

 

 

그리고 양파랑 버섯도 그냥 올려진게 아니고

살짝 간을해서 볶아서 올린것 같고

후추같은거랑 발사믹 소스 같은것도 뿌려져서

일반 크로크무슈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어요.

 

 

 

 

치즈아래에 잘 보이진 않지만

버섯과 양파가 같이 들어있답니다 ㅎㅂㅎ!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아서 든든하더라구요.

 

늦은 아침에 약먹으라고 밥을 살짝 먹고나서

점심에 브런치메뉴를 먹었더니 배가 빨리차서

결국에 다 먹지 못했는데 남긴 크로크엔젤이

너무너무 아까웠어요 ㅠ_ㅜ 따흐흑...

 

처음에 주문할때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맛을보니 충분히 수긍이 가능한 가격이였답니다 :)

 

종각이나 을지로에서 브런치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롤링핀 브런치메뉴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롤링핀 을지로입구점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