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혼자여행 1일차, 동백섬과 더베이101 아경
토요코인 해운대2에 체크인하고
사실 방에서 쉬고 싶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그냥 쉴수는 없다!
동백섬에서 일몰이라도 보겠다는
작은 의지로 방탈출을 했습니다 ㅇㅅㅇ!
부산의 일몰 그리고 야경
숙소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랍니다.
벌써부터 해가 지려는 느낌이!
이 와중에 엘씨티건물은 우뚝 솟아있네요.
넓은 해운대 해수욕장은 파노라마에 담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동백섬 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
동백섬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동백꽃 필 무렵가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산책로를 따라 걸어봅니다.
사진이 뭔가 새벽처럼 나온것 같은데...
초저녁입니다 ㅇㅅㅇ;;
걷다보니 하늘이 빨개지는것이...
뭔가 초초해져서 빠른걸음으로 걸었습니다.
드디어 누리마루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었더니 색감이 좀 환하게 나왔네요.
일몰시간대의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입니다.
제가 처음에 도착했을때는 광안대교와
APEC 하우스 모두 점등이 되지 않았었는데
조금 서서 기다리니 불이 하나씩 들어오더라구요.
다음에 부산여행을 또 간다면
광안리 바다에서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싶더라구요 ㅎㅂㅎ!
광안대교 불켜진것까지 봤으니
다음으로는 더베이101로 향했습니다.
아 여기가 더베이 101이군요?
여기에서 피쉬앤칩스에 맥주한잔하면 좋다던데...
혼자왔기도 하고 술을 잘 마시면
혼술이라도 하면 될텐데... 술도 못마시기 때문에...
삼삼오오 모여 술 한잔 하는 인파사이에서
손각대로 야경사진만 몇장찍고
슬슬 출출해진 배를 달래러
해운대 전통시장에 유명한 분식집인
상국이네 떡볶이 사먹으러 향했답니다~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전망대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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