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간판없는가게, 메뉴 여러가지 한번에 즐기기!
요즘 핫한 익선동!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그 중에서도 이번엔 익선동 간판없는가게로
출동해보았습니다 ㅎㅂㅎ!!
익선동 핫플레이스 정복!
인사동 간판없는가게 외관입니다.
요 근처에 있는 살라댕방콕에서 맛난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도 괜찮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어요.
익선동 살라댕방콕 후기는
https://blahblah.pe.kr/662 참고해주세요~
간판은 없고 이렇게 입구에 뭐 파는지만
간략하게 써있더라구요 ㅎㅎ;;
내부를 들어가니 넓은테이블과 상젤리제
그리고 식물들이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구석구석마다 인테리어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요.
뭔가 신경을 쓴듯 안쓴듯한 느낌 ㅋㅋ
간판없는가게 메뉴와 가격입니다.
메뉴판이 따로없고 이렇게 벽에 붙어있더라구요.
기본찬(?)으로 나온 고추절임(?),
토마토 마리네이드(?), 무피클입니다.
음식먹으면서 하나씩 집어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지는게 좋았어요.
명란 스파게티
가격은 16,000원 입니다.
스파게티 접시가 엄청 큰데 한 화면에 담으려다보니
접시도 작아보이고, 음식 양도 적어보이는데
실제로는 꽤나 큰 접시에 양도 적당하게 나온답니다.
명란 스파게티는 처음먹어보는데 명란의
짭짜름한 맛이 나름 매력있다고 생각했어요.
시금치 피자
가격은 21,000원 입니다.
오호! 동그란 피자가 나올줄 알았는데
네모난 피자가 나왔어요 @_@!
도우는 화덕피자처럼 얇은데 화덕피자는 아니예요.
이게 진짜 한국 시금치인지 이탈리아 루꼴라인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피자치고 깔끔하고
신선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게다가 피자위에 삶은계란 슬라이스가
올라가는것도 특이한것 같아요 ㅎㅎ
라임 모히또
가격은 9,000원 입니다.
음료가 미니양동이(?) 같은거에 나오는데 양이
꽤나 많아서 2~3명이서 나눠 먹으면
적당할 것 같아요.
전에 다른곳에서는 이렇게 음료가 나오면
나눠서 먹을수 있게 개인잔을 줬는데
여기는 그런건 없어서 살짝 아쉽...
맛은 시원하고 상큼한 맛의 모히또인데 먹다보면
뭔가 끝맛에 특유의 향(?)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음료 위에 있는 저 애플민트(?)로
추정되는 저 이파리 때문에 향이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ㅇㅅㅇ;;
소고기 미트소스 피자
가격은 26,000원 입니다.
아 뭔가 미트소스의 맛이 강렬하게 느껴지는것이
딱 첫입에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뭔가 어린이 입맛에 딱일것 같은 느낌 ㅋㅋㅋ
로즈 모히또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꽃향기가 기분좋게 느껴지면서도
라임모히또 보다는 달달맛이 느껴지는 음료예요.
라임 모히또는 흔하다고 생각되시면
로즈 모히또를 드셔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고기 스파게티
가격은 19,000원 입니다.
사실 제가 소고기 특유의 맛때문에
소고기를 잘 먹는편은 아닌데
소고기 스파게티에 들어간 소고기는
소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ㅋ
계란노른자가 하나 올려져 있어서
잘 섞어서먹으면 고소하니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명란 스파게티보다 맛있었어요.
치즈 크림 스파게티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너도알고 나도아는 크림스파게티 맛
무난한 맛 좋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버섯이 들어있어서 좋았답니다!
여러명이서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조금조금씩 맛보니까 좋은것 같아요 ㅎㅎ
회식으로 잘 먹고 왔습니다 ㅋㅋㅋ
다음에도 맛난걸로다가... ㅎㅎ;;
익선동 간판없는가게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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