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3일차 코스)) 안목해변에서 강문해변까지 걸어가기

강릉여행 3일차 코스)) 안목해변에서 강문해변까지 걸어가기

 

 

 

강릉 안목해변해서 해변길을 따라 강문,

경포쪽으로 걷는코스가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정!

 

 

 

 

뚜벅이 여행자여 걸어라!

 

 

 

 

걸을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실제로 걸어본 사람들의 말로는...

생각보다 걸을만 하다고 해서 ㅋㅋㅋ

 

 

 

 

안목해변을 뒤로하고...

 

 

 

 

소나무 사이길을 따라 씩씩하게 걸어봅니다.

 

 

 

 

하늘빛이 예쁘네요 ㅎㅎ

 

 

 

 

헐! 안목해변에서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건너편에 송정해변막국수집을 만났습니다!

 

이게 이렇게 가까이 있을줄이야...

 

유명 회장님의 단골집이라는 음식점인데

전 초당순두부를 점심으로 먹을꺼라...

가볍게 패스하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송정해변에 도착!

 

안목해변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달랑 모래사장 밖에 없어요...;;

 

 

 

 

하지만, 조용하게 바다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안목, 강문, 경포보다는 송정해변을 추천합니다.

 

 

 

 

송정해변에서 조금 더 걸으니

딴봉마을 산책로라는게 나오더라구요?

 

 

 

 

나무가 울창한게 왠지...

이쪽으로 가야 좋을것 같아서 ㅋㅋ

 

 

 

 

소나무가 겁나게 많습니다!

 

솔향 강릉이라는 슬로건을

괜히 쓰는게 아니였어요!

 

 

 

 

피톤치드를 마시며 뚜벅뚜벅

 

 

 

 

뚜왓! 청설모닷!!

완전 귀욤귀욤 ㅎㅎ

 

엄청 빠르게 움직여서 찍기가 힘들었어요 ㅋ

 

 

 

 

생각보다 산책로에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런곳 가까이 살면 좋을것 같다는!

 

 

 

 

딴봉마을 산책로를 지나 조금 더 걸으면

 

 

 

 

황정음이 나왔던 드라마로 유명해진

강문해변이 나타납니다.

 

안목에서 출발해서 약 1시간 정도 걸은것 같네요.

 

 

 

 

줄서서 사진 찍는 다는 커플반지, 이젤과

 

 

 

 

액자들이 적당한 간격을 두고 있었어요.

 

 

 

 

전 사진 찍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빈 액자만 찍어봤네요 :-)

 

 

 

 

강문 솟대다리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예쁘다던데...

곧 집으로 돌아가야해서... ㅠ_ㅜ

 

 

 

솟대다리에서 본 바다는 너무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사실 경포대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여행 마지막날이라 온갖 짐을

다 짊어지고 있어서 더이상 걷기가 불가하여

강문해변까지 온 것으로 만족하기로...

 

 

 

 

그리고 초당 두부마을 동화가든에 가서

짬뽕순두부를 먹으러 갔답니다 ㅎㅎ

 

동화마을 짬뽕순두부 후기는

http://blahblah.pe.kr/490 참고해주세요.

 

여름 빼고는 한번 걸어볼만 코스인것 같아요!

 

특히 딴봉마을 산책로 한번

걸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_^!

 

 

 

 

 

 강릉 강문해변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