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1일차 코스)) 한국최고의 전통가옥, 강릉 선교장
오죽헌을 둘러보고 나서
다음으로 향한 곳은 선교장입니다.
강릉에서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을 만나다.
오죽헌에서 나와서 길 하나만 건너면
강릉생태저류지가 나오는데....
마침 거기서 코스모스축제가 @_@!!
코스모스 탐방로를 따라서 GO! GO!
다들 코스모스밭(?) 사이에서 예쁜 인물사진 많이 찍으시던데...
혼자여행 온 저는 그냥 코스모스 사진만 몇장 찍었네요 ㅋㅋ
중간에는 저수지도 있더라구요.
코스모스 탐방로 사이에는 이렇게 나무사이로 길이 있는데
나무는 심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약간 빈약한 느낌...
시간이 지나고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울창해지면...
이 곳도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길을따라 올라와서 보면 이런 느낌이랍니다!
예쁜 코스모스가 완전 많아요!
예쁜 코스모스를 구경하고
생태저류지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팻말에 200m 앞이 선교장이라고 써있었는데...
띠로리!
다리를 못건너게 막아두었더라구요 ㅠ_ㅜ
다리 하나 막혀서 파란길로 갈것을
빨간길로 빙~ 돌아서 가느라고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ㅠ_ㅜ
드디어 도착한 강릉 선교장!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 입니다.
활래정
선교장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편에 바로 보이는 건물인데
제가 갔을때는 연꽃이 다 져버려서 아쉬웠지만...
연꽃이 피는 때에 가면 너무 예쁠것 같더라구요 ^-^
활래정을 지나 이제 본채로 들어가 볼까요?
(누가 저 한문 좀 알려주세요... 궁금;;)
동별당
안채주옥의 동쪽에 위치하는데
집안의 딸들이나 여자 손님의
거처로 사용되었 던 곳이 랍니다.
안채주옥
1703년에 선교장 최초로 지어진 건물로
선교장 종부의 거처랍니다.
왠지 하늘도 파랗고 처마가 예뻐서 한 컷!
날이 너무 좋아서 여행하기 딱이였어요~
서별당
안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집안의 식구들이 공부하던 곳이랍니다.
서별당과 연지당을 한 컷에
연지당
서별당 아래에 있는 건물로 집안의 홀로 된 여인들이
안채의 살림을 도와가며 지내던 곳이랍니다.
열화당
집안 친척들이 이 곳에서 정담을 나누며
기쁘게 살자는 의미로 이름을 지은 건물이랍니다.
현재는 작은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는데...
들어가 볼 수 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선교장에서 본 건물중에
활래정과 열화당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중사랑
사랑채인 열화당의 부속건물로 집안의 아들
또는 귀한 손님의 거처로 사용되었답니다.
행랑채
관동팔경과 경포대를 유람하는
선비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건물입니다.
곳간채
만석군 선교장의 곡식 창고입니다.
현재는 성교장 생활유물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이렇게 큰 곡식 창고를 가지고 있었다니!
완전 부자였던것이 확실합니다 ㅎㅎ!!
초가
초가집 실제로 처음보는것 같은데
한채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채가 있더라구요~!
홍예헌
선교장가의 손님맞이 또는
가족들이 사용하던 건물입니다.
이렇게 잘 보존된 한옥을 보고
원래는 경포대까지 걸어가서 보고 싶었는데...
선교장까지 빙 돌아오느라고 다리도 아프고...
아직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전이라서
배낭도 짊어지고 있는 상태여서...
결국 경포대를 포기하고 ㅠ_ㅜ 버스타고
안목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갔답니다.
강릉 선교장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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