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게스트하우스 슬리핑테이블, 조식이 넘나 좋은것 ㅎㅂㅎ!
수원화성을 힘들게 둘러보고.... 미리 예약해 둔
슬리핑테이블 게스트하우스 체크인하러 고고 ㅎㅂㅎ!
수원 행궁동 슬리핑테이블 게스트하우스
수원행궁 옆길을 따라 선경도서관 방향으로
걷다가 왼편 골목길로 빠지면 도착!
커피 & 브런치 & 숙박이 이 곳에서 모두 가능!
입구 사진이 저녁에 찍은것 밖에 없네요 ㅋㅋ
저녁에 외부 느낌은 이렇다는거!
풀이랑 나무가 많아서 아주 친환경(?)적인 느낌!
카페 내부는 이런느낌이예요~
내부는 넓지않고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답니다.
하지만 외부나 2층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손님을 꽤 수용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한쪽에는 이렇게 책도 있어서 책읽으면서
차 한잔 하는것도 좋을것 같았어요~
카페 바로 옆에 게스트하우스가!
제가 이용한 방은 복도 끝 도미토리예요~!
도미토리 가격은 1박에 35,000원 입니다.
각 방마다 문이 비밀번호키로 되어있어서 안전!
이케아 2층침대가 나란히 있구요.
침대에서 각자 사용가능한 미니조명도 있어요.
방에 벽걸이 에어컨도 있구요.
에어컨 리모컨이랑 헤어드라이기가 안보여서
혹시 사용가능한지 여쭤봤는데 가져다 주셨어요 ㅋ
방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어요!
전 게스트하우스 고를 때 공동화장실은
쫌... 꺼려지더라구요 ㅇㅅㅇ;;
샴푸랑 바디워시, 치약, 비누가 비치되어 있어요~
다른방은 모르겠는데 제가 사용한 1층방은
바로 옆이 카페니까 카페에 틀어놓은 음악이 들리고...
(전 음악이 들려서 좋더라구요 ㅎㅂㅎ!!)
바로 앞은 카페이용객 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 문 여닫는 소리가 자주 들려서
약간 시끄럽긴 했었는데, 카페가 늦어도
오후 10시에 문을 닫으니까 문제되진 않을것 같아요.
(재료소진하시면 더 빨리 닫아요 ㅎㅅㅎ!!)
사실 저녁은 카페에서 맛난거 주문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8시도 안됐는데 재료가 소진되어서
손님들 돌려보내시는것 같더라구요 ㅠ_ㅜ;;
그래서 그냥 밖에 야경구경 갔다는...
근데 야경 구경갔다가 모기밥 됐어요;;
근데 방 안에도 모기가 있어서 모기 잡느라고
슬프게도...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ㅠ_ㅜ
2층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체크인 할 때는 카페이용객이 많아서 못 찍고
체크아웃 할 때는 밤새 비가 꽤나와서...
2층 테이블이 다 치워져 있어서 사진이 없네요 ㅠ_ㅜ
아쉬운대로 그냥 2층에서 보이는 뷰만...
저기 담장 넘어서 화성행궁 화령전이라는 곳인데
밤에 불 들어오면 뷰가 더 예쁘답니다 ㅎㅂㅎ!
와! 조식 완전 감동적인 브런치 ㅎㅂㅎ!
방금 구워주셔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과
부드러운 오믈렛에 소세지, 샐러드, 피클까지!
꽤 싱겁게 먹는 편이라 오믈렛과
소세지만 먹으면 간이 살짝 쎄긴 했으나...
BUT! 빵에 간이 안되어 있어서
오믈렛이랑 소세지와 같이 먹으면 간이 딱!
음료가 따로 제공되지 않는게 살짝 아쉽지만...
저렴한 감귤주스도 잘 마실수 있는데 ㅋㅋ;;
아무튼 조식이 맛있었다는... ㅋㅋ
슬리핑테이블 게스트하우스 후기였습니다 ㅎㅂㅎ!!
수원 슬리핑테이블 게스트하우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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