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최고집칼국수, 바지락 양이 어마무시!
오랜만에 엄마랑 아빠랑 칼국수 먹으러
의정부 최고집 칼국수 다녀왔어요 ㅎㅂㅎ!
호로로록! 시원한 국물의 바지락칼국수
진한 맛의 걸쭉한 팥칼국수
의정부 최고집칼국수 외관입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정면에서 한 컷에 안잡히더라구요!
최고집칼국수 메뉴와 가격입니다.
배추 겉절이
역시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짝꿍이죠??
열무김치
시원한 맛은 좋은데 열무가 살짝 질겼어요.
된장보리밥
에피타이져로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나오는거에요.
쓱쓱 비벼서 먹으면 GOOD!
엄마가 좋아하셔서 제껀 엄마한테 양보했어요 ㅎㅎ
팥칼국수
가격은 8,000원 입니다.
새알도 들어있답니다 ㅎㅂㅎ!!
기호에 맞게 설탕을 섞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전 팥의 참맛을 모르기에...
설탕을 듬뿍 뿌려서 먹었지요 ㅎㅎ;;
아빠는 이집에 오면 항상 팥칼국수를 주문하세요.
엄마가 말해주셨는데 아빠는 어렸을때 먹던
팥칼국수 맛을 잊지못해서 칼국수집에만 오면
팥칼국수를 주문하신다고...
근데 이 집 팥칼국수가 그 맛이 맞는건지는...
미스테리...;; 아빠는 참 말이없어요 ㅇㅅㅇ;;
바지락칼국수
가격은 8,000원 입니다.
2인분을 주문했더니 큰 그릇에 한꺼번에 나왔어요~!
국물도 워낙 많이 나와서 내용물이 잘 안보이기에
면을 들어올렸더니 비쥬얼이 안습;;
역시 칼국수는 겉절이를 걸쳐서 먹어줘야 제 맛!
국물도 시원하고 면도 주황, 녹색, 흰색
삼색면이라서 더 맛나보이는 효과까지!
바지락도 어찌나 많은지 열심히 건져먹었더니
큰 통에 바지락 껍데기가 한그릇 나오더라구요 ㅋㅋ
바지락이 깨져있는것도 있고
해감이 살짝 덜 된것도 있었던게 살짝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칼국수 맛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
최고집칼국수 포스팅하기 너무 힘드네요 ㅠ_ㅜ
사진 작업하다가 포토샵 에러로 사진 날아가고...
사진 작업 다시 다 해서 포스팅 하다가
인터넷창이 에러나서 꺼져버리고...
설상가상 자동저장도 안돼있었다는...
드디어 포스팅을 마쳐서 감격의 눈물이... ㅠ_ㅜ;;
의정부 최고집칼국수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