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2일차 코스)) 설악해맞이공원, 설악항
설악산에서 낙산사로 가기 위해서는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했는데,
그냥 지나치긴 아까워서 둘러보게 된 설악해맞이공원과 설악항입니다.
설악산에서 낙산사 가실 때 꼭 지나치치말고
설악해맞이공원 둘러보고 가세요~!!
설악산에서 7, 7-1번 버스를 타고 설악해맞이공원 정류장에서 내려서
바다쪽으로 걸아가면 완전히 탁트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벤치도 길을 따라 쭉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벤치에 앉아서 파도소리, 갈매기소리 들으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한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인어연인상!
깨끗한 바다와 잘 어우러져서 더 아름다워 보여요~
중간중간 보이는 돌 섬(?)은 갈매기의 휴식처가 되었네요.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왼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대포항의 등대가 보이게 됩니다.
시간이 있으신분들은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대포항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바다를 감상하는것도 좋은여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
설악해맞이공원 옆에 작은항구가 보이는데 바로 설악항 입니다.
직접 어민들이 배타고 나가서 잡아온 자연산 물고기만 취급한다던데...
여기서 밥 먹을껄 그랬나봐요. 지나고보니 뭔가 아쉽... ㅠ_ㅜ
설악항 등대입니다. 특이하게 등대만 있는게 아니고
옆에 스키점프대 조형물이 같이 있더라구요.
평창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2011년도에 만들어 졌다는데
잘 관리가 안되는건지... 녹이 쓴... ㅠ_ㅜ
저는 이번여행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설악해맞이공원 일출이 엄청 유명하다던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네요 ㅎㅂㅎ!
설악해맞이공원과 설악항을 둘러본 뒤
길건너 정류장에서 9번버스를 타고 낙산사로 향했답니다!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