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 I, II 혼자 관람 후기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에 이어 다음으로 향한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 I, II 방문후기 입니다.
오랜만에 하는 문화생활 ㅎㅎ
탑동시네마 알차게 둘러보고 근처에
디앤디파트먼트라는곳이 있다고해서 들러봤어요.
다들 사진 찍는 d 마크 ㅎㅎ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 후기는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 제주 실내 가볼만한곳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 제주 실내 가볼만한곳 제주시내 가볼만한곳 찾다가 발견! 제주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방문후기 입니다. 제주 실내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바로 여기! 아
blahblah.pe.kr
위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의류도 팔고
가구류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딱히 제 관심을 끄는건 없었네요 ㅇㅅㅇ;;
디앤디파트먼트에서 나와서 바로 앞에
탑동광장에 바다도 살짝 구경해주고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 II 외관입니다.
탑동시네마와 마찬가지로
1층 물품보관함에 백팩 맡기고 관람시작
동문모텔II 전관에서는 구본주 작가의 개인전
<아빠 왔다>를 개최하고 있었어요.
미스터 리, 아빠의 청춘 II
생존의 그늘
위기의식 속에 빠진 그는
2층 전시장은 <사는게 뭔지> 라는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빠의 피곤함? 같은게 느껴지는...
배대리의 여백
파고다공원에 파랑새는 없다
3층 전시장은 노동자의 깃발은 무엇으로 지켜지는가
라는 주제로 가장의 고뇌를 표현작품들이 있었어요.
별이 되다
구본주 작가의 유작으로
약 1천개의 샐러리맨 조각을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설치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단 3개의 조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게되어
사후에 유족과 제자, 동료들에 의해
완성되었다고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이 과장의 40번째 생일날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4층 전시장은 <이 과장의 40번째 생일날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라는 주제로 구성되었는데
4층 전시장까지 모두 둘러보니
아빠가 뭔가... 더 애뜻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ㅠ_ㅜ!
이렇게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II를 관람하고
산지천을 따라 조금만 더 걸어가면
골목길 살짝 안쪽으로 자리잡은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I 외관입니다.
참고로 동문모텔I,II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5층까지 올라가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관람하려고
5층으로 왔는데 5층에는 이렇게
햇빛드는곳에 앉아있을만한 곳도 있더라구요.
누가 미술관에 쓰레기를 두고갔나 했는데...
앞에 이것은 작품입니다. 라고 써있더라구요 ㅋㅋ
밖에는 루프탑도 살짝 있더라구요.
루이스 부르주아 & 트레이시 에민
날 버리지 마세요
샤바랄라 셀프
식품 잡화점
싸구려 일상용품들을 통해 미국 사회에 거주하는
유색 인종들의 삶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씨 킴
세월
계단 내려가는 도중에 천장에 매달려 있었는데
처음엔 저것도 작품인가? 했는데 작품 맞더라구요!
그물망 안에 소주병과 맥주병 뚜껑을 모아둔건데
가까운 사람들과 술한잔한 추억의 흔적이라니...
미술관이 모텔을 개조한거라서
군데군데 모텔의 흔적을 볼수 있답니다.
컴컴한 방같은게 있어서 용기있게 들어갔는데
갑자기 쿠와왕!!!!!! 하면서 기계음이 들려서
왕 식겁했어요 ㅠ_ㅜ 따흐흑...
가오 레이
A 305
방안에 유리넘어 안에는 코끼리(?)
박제 같은게 매달려 있더라구요? ㅎㄷㄷ
돈선필
끽태점 C, D, E
형태를 음미할 수있는 상점을 의미하는건데
여러가지 사물과 진열장이 여러개 있었어요.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제이크 & 디노스 채프만
끔찍한 해부
샴쌍둥이 같기도한 해괴한느낌의
마네킹들이 있어서 뭔가 오싹한 느낌을 줍니다 ㄷㄷ
이헌정
자화상
A.R. 펭크스
보이스 G.S.
일요일에 방문했는데도 아라리오뮤지엄
전관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주 여유있게
작품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제주 실내 가볼만한곳 찾으시거나
비오는날 제주 가볼만한곳 찾으시면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
제주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 I 위치는?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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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거 먹어보기, 여행가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ㅎㅂ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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