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7코스, 외돌개에서 황우지 해안 뚜벅이

제주 올레길 7코스, 외돌개에서 황우지 해안 뚜벅이

 

 

 

숨도(구 석부작박물관)에서 외돌개로 출발~!

제주 올레길 7코스 뚜벅이 후기입니다.

 

 

 

나도 이제 올레꾼!

 

 

 

숨도에서 외돌개까지는 걸어서 30~40분

걷다가 마주친 감귤농장 너머로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중간에 인도가 따로 없는 길이 있어서

살짝 불안한감이 있기도 했지만...

 

야자수 나무 보이는 풍경 GOOD!

 

 

 

드디어 걷고 또 걸어서 외돌개 주차장 도착!

 

 

 

감귤국답게 길에 셀프계산으로

귤을 살 수 있는 시스템도 있더라구요? ㅎㅎ

 

 

 

드디어 나타난 올레길 표식!

 

 

 

 

본격적으로 내일 올레 6코스를 걸을꺼지만, 

오늘 워밍업으로 올레 7코스 일부인 외돌개부터

제주올레여행자센터까지 걸어보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외돌개 입니다~!

바다에 우뚝 솟아있는 모양새가 멋지더라구요.

 

외돌개 뒷편으로는 범섬도 보인답니다.

 

 

 

이렇게 파노라마로도 외돌개를 담아봤어요.

 

 

 

외돌개를 정면에서 보는것도 멋지지만

외돌개 왼편으로 황우지해안쪽으로

좀 더 걸어가서 보면 더 멋진 풍경을 볼수 있답니다.

 

 

 

데크길을 따라 열심히 걷다보니

 

 

 

갑자기 돌로 된 넓은 평지같은곳이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돌탑(?) 같은것도 있고 주변에는

돌 위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분들이 많았어요.

 

뻥뚫린 뷰가 아주 좋더라구요 :)

 

 

 

왼편으로는 저 멀리 새연교와 새섬과 문섬이 보입니다.

 

 

 

절경이구요~! 장관입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서 조금만 더 걸으면

황우지 선녀탕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런데... 85계단을 내려가야 된다고?

그렇다면... 다시 85계단을 올라와야 한다는 말인데요?

 

 

올라오는 사람들의 표정을 살펴봤는데...

헉헉거리면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것을 보며...

 

 

 

뭐 물에 들어가서 놀것 아니고 ㅎㅎ

위에서 보기로 합니다 ㅋㅋㅋ

 

위에서 본 황우지 선녀탕 풍경입니다.

 

 

 

황우지선녀탕 옆에는 황우지해안열두굴이 있는데, 

제2차 세계대전때 일본군이 미군의 공격을

대비해서 만든 인공굴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둘러보고 다음 코스는

바로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

제주올레여행자센터로 향합니다 ㅇㅅㅇ!

 

 

 

 

제주 서귀포 외돌개 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