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게스트하우스 말레콘, 2박 3일 솔직후기
이번여행은 월정리에서 바다 실컷보기가
목적이여서 월정리로 숙소를 결정!
월정리 게스트하우스 말레콘에서의 2박 3일 후기입니다
걸어서 바다 2분컷 게스트하우스
월정리 말레콘 게스트하우스 외관입니다.
르바게트에서 빵먹고 체크인하러 네이버에서
도보길찾기해서 보고 왔는데 주민분들이
2번이나 여기 길 없어요! 이러셔가지고 대략난감;;;
도보길찾기가 막다른 길이나
마을주민집 앞으로 안내해 줄 수있으니 참고하시고...
차끌고 가시는 분들은 말레콘 검색하지말고
월정리 아름드리펜션 검색해서 가세요.
제가 2박 3일 지낼곳은 말레콘 동백룸 입니다.
가격은 1박 기준 30,000원 입니다.
1인실로 이용 가능한 방은
감귤룸, 유채룸, 동백룸이 있는데
같은 방을 에어비앤비로 예약하면 수수료 때문에 그런지
3만원대중반정도인데 네이버예약하면 딱 3만원!
방은 번호키로 되어있고 문자로 비밀번호를
전달받아서 비대면으로 체크인하게 됩니다.
방에 들어가면 기분좋은 음악이 흘러나오고
많은 CD와 책들이 있어서 아늑한 느낌!
정면으로 침대가 있는데 프레임이 없는건지?
매트리스만 있는 정도의 높이감이예요.
침대 앞에는 티비와 냉장고 전기포트가 있습니다.
침대 옆에있는 창문으로는 정면은 아니지만
왼편으로는 이런 오션뷰를 볼 수 있는데 @_@!!
아쉬운건 건물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창이 좀 뿌연느낌이라
아예 창을 여는게 아니면 깨끗하게 보이진 않아요.
3만원이라는 괜찮은 가격의 1인실에
방 안에 화장실이 있는점도 장점인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로 왠지 공용화장실은 좀 그러니까...
저는 전반적으로 괜찮게 지냈는데
좀 아쉬운점도 있었어요.
침대 앞에 큰 카페트가 놓여져 있는데
낮에는 몰랐는데 밤에 조명키고 보니까
머리카락이 꽤 있었던 점이랑
바닥에 구석에 누가 뭘 흘린건지 끈적한게 있었어서...
차라리 카펫을 치우시고 바닥청소를
더 신경써 주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경쟁력있는 가격과 1인실안에 화장실,
바다와 가까운 위치가 장점이지만
시설이 좀 노후화 된점과 조금 아쉬운 청소상태는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ㅎㅂㅎ!
월정리 말레콘 게스트하우스 위치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