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뚜기 진진짜라, 짜파구리의 라이벌 탄생?!
오뚜기에서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진짬뽕과 진짜장이 만난 짜장 라면
오뚜기 진진짜라 솔직후기 입니다!
불맛나는 짜장이 땡길때!
오뚜기 진진짜라
가격은 4개묶음 기준 3,950원 입니다.
가격은 구매처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4개 묶은걸로만 팔아서
개당가격은 모르겠네요 ㅇㅅㅇ;;
면발은 진짬뽕에서 봤던 그 두툼한 면발이네요.
그냥 밀가루만 들어간게 아니고
감자전분이 같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라면면발보다 탱탱해서 좋더라구요~!
면발과 함께 건더기스프와 액체스프
두가지가 함께 들어있더라구요.
짜파게티는 가루스프인데 오뚜기
짜장라면은 액체스프를 주더라구요.
본격적으로 진진짜라를 만들어볼까요?
물이 끓으면 면과 함께 건더기스프를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그리고 물을 버리고나서
액체스프를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액체스프 넣고 섞을때
그냥 섞지 마시고 센불에 30초 정도
볶아주면 더 맛있는것 같아요 ㅎㅂㅎ!
아! 저 계란후라이 같이 생긴
건더기스프 귀엽지 않나요? ㅋㅋ
건더기 스프에는 완두콩에 양배추, 양파,
조미소고기맛후레이크까지 들어있더라구요~!
짜장라면을 제대로 즐기기위해선
역시 반숙계란후라이가 빠지면 안되겠죠 ㅎㅎ
굵직한 면발에 골고루 묻혀진 짜장소스!
본격적으로 맛을 보겠습니다~!
액체스프를 사용해서 그런지 가루스프가
들어가는 짜장라면들에 비해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전제적인 맛은 짜장라면은 짜장라면인데
진짬뽕에서 느껴지던 불향이 생각보다
많이 느껴지고 일반 짜장라면보다
살짝의 매콤함이 한스푼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전반적인 맛은 짜장은 짭짤함과 약간의
단맛이 주를 이루고 매콤함은 약한것 같아요.
그래서 짜파구리의 자극적인 맛과는
약간... 차이가 느껴진달까요?
저는 평소 싱겁게 먹는 편이라 먹다보니 생각보다
꽤 짭짤하게 느껴져서 계란노른자를
터뜨려서 같이 섞어먹으니까 간도 맞고
더 부드럽고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한참 붐이 일어나서 출시되던 불맛 짬뽕라면에
인위적인 불맛을 안좋아해서 향미유를
일부러 안넣어서 드셨던 분들은
진진짜라는 패스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액체스프 자체에 향미유가 들어있어서
조절이 안되기 때문이죠 ㅇㅅㅇ;;
하지만 평소 불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진짜라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